2015년 9월 7일 월요일

제2회 트렁크 틴(Teen) 페스티벌 개최


오는 12·13일 이틀간…11일까지 청소년 셀러 모집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들의 나눔 문화 조성 및 경제체험을 위한 거리축제인 ‘제2회 트렁크 틴(Te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시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희망마을 조성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13일 이틀간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서석초교 정문 앞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과 일반·아트셀러가 참여하는 나눔장터(트렁크 틴 마켓)와 김병택 외 12명의 작가와 13개 갤러리가 함께 하는 동명갤러리 카페 샵인샵展(동명동 일원 카페, 9.12~10.11), 그리고 청소년 중심으로 진행되는 축하공연 등 여러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더불어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일까지 청소년 나눔장터에 함께할 청소년 셀러를 모집한다.

청소년 나눔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및 직접 만든 수공예품, 먹거리 등이 판매 또는 교환될 예정이며 행사 참여 청소년 셀러에게는 자원봉사 점수가 부여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일반인(가족동반 참여 권장) 누구나 ‘자원봉사 포털 1365’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트렁크 틴 페스티벌이 향후 청소년들이 주도·기획하는 ‘나눔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트렁크 틴 페스티벌 추진 주민 협의체(CF1)’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독려와 인문적 자율성장 및 다양한 사회적 참여를 통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등록일 : 2015-09-07 17: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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