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홀인원 | ||
지난 7월 대구 cc에서 열린 제21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 예선전에서 광주 서강고 3학년 오세영(18세) 선수가 홀인원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다. 송암배 골프 대회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선발을 겸하고 있어 광주출신 골프 신동의 탄생을 예고했다.
본선 참가 시드를 배정 받고 오는 11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권에 도전할 계획이다.
홀인원 이후 강한 집중력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강한 집중력과 자기관리를 오 선수에게 직접 지도해 주고 있다. (오세영 선수 가족)
‘최근 두 경기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숙소를 잡지 못해 아버지와 함께 자동차 안에서 지냈지만 아버지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 성격이 돋보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오 선수의 어머니는 현재 30여 년간 유치원을 경영하면서 정신적 후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영 선수의 홀인원 선전과 우수한 각종 대회 성적을 인정받아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cc의 경우 필드 무료 사용 지원 등 각종 지원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적 인정을 받는 최경주 선수의 뒤를 이어 지역인재로 성장할 꿈을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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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8일 월요일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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