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3일 금요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 윤재만씨 선임


광주광역시는 신임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 윤재만 前 한국무역협회 상임감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임된 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지난 1984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무역협회에 근무하면서 광주전남본부장, 상임감사, 무역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특별위원, 여수EXPO 자문위원, 지식경제부 규제심사위원, 헤럴드경제신문 비상임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도 펼쳐왔다. 

현재는 전시컨벤션시설 관리업체인 ㈜이노바스 복합관리시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윤재만 사장 선임자는 지역산업과 국내와 전시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MICE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그간 산업․무역 현장에서 쌓아 온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전시회,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 유치 능력이 있어 향후 센터의 대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MICE :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사장 임기는 오는 2018년 4월까지 3년이며, 시는 지난 2월25일 시의회와 체결한 ‘광주광역시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일께 시의회에 윤재만 선임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인사청문회 결과를 참고해 4월초 임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13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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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2일 목요일

광주시, 무등산권 관광인프라 개발


국립공원 무등산권에 산재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으로 특화
생태․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광주광역시는 무등산국립공원과 연계한 무등산권(광주호~시가문화권~무등산)의 유‧무형 관광인프라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광주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남의 상징인 무등산에 펼쳐진 우리의 고유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으로 개발하고, 생태․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상품으로 특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특성과 무등산 청정 자연환경, 시가문화권, 문화재, 역사인물을 반영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트레킹․생태관광․역사문화․수학여행코스 등 다양한 탐방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관광명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시민과 관광객 다수가 참여하는 무등산을 소재로 한 김덕령장군추모제, 퓨전국악제, 가사문화예술제 등 체험형 축제를 개최하고, KTX 개통과 U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지역의 메가 이벤트와 연계하는 ‘1박2일’ 관광객 맞춤형 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무등산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광주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무등산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상가 업주를 대상으로 미소․친절운동 등을 펼쳐 통해 관광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객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12 1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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