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임된 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지난 1984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무역협회에 근무하면서 광주전남본부장, 상임감사, 무역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특별위원, 여수EXPO 자문위원, 지식경제부 규제심사위원, 헤럴드경제신문 비상임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도 펼쳐왔다.
현재는 전시컨벤션시설 관리업체인 ㈜이노바스 복합관리시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윤재만 사장 선임자는 지역산업과 국내와 전시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MICE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그간 산업․무역 현장에서 쌓아 온 국내외 네트워킹을 통해 전시회,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 유치 능력이 있어 향후 센터의 대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MICE :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
사장 임기는 오는 2018년 4월까지 3년이며, 시는 지난 2월25일 시의회와 체결한 ‘광주광역시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0일께 시의회에 윤재만 선임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인사청문회 결과를 참고해 4월초 임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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