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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5일 목요일

광주시, 목요간부회의 현안 토론회로 전환


윤장현 시장 제안 따라 의제별 간부토론회로 진행키로
첫날 빛가람혁신도시 등 3개 안건 열띤 의견 개진
민선6기 구상 속도감 있게 실천하겠다는 의지 표현


광주광역시가 행정의 패러다임을 ‘일 중심’, ‘성과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목요간부회의는 기존의 실국별 보고와 시장의 지시라는 틀에 박힌 형태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간 의제별 토론의 장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실국 간 벽을 허물고 모든 간부들이 난상토론을 벌여 현안을 공유하고 의제별로 지혜를 모으는 자리로 활용할 것이다.”라며 “필요하다면 관련분야 교수 등 전문가도 부르고 브레인스토밍도 하자.”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변화는 윤 시장이 새해 들어 민선6기의 시정철학과 구상을 속도감 있게 실천함으로써 시민들과 약속했던 것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날 첫 토론에서는 빛가람혁신도시 종합대책, 상무소각장 폐쇄에 따른 대체 열원 확보 방안, 앞으로 설립되는 복지재단의 명칭 등을 의제로 올려 간부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빛가람혁신도시 대책과 관련, 광주-혁신도시 간 교통문제 해결 방안, 에너지, 문화, IT 등 입주 기관별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산업대책 강구, 공동발전기금 활용 방안, 의료서비스 제공, 입주기관과 연계한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광주·전남-입주기관 간 공동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윤 시장도 전남도와 함께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5월쯤에 가칭 ‘빛가람배꽃축제’를 열어 입주기관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관련 지자체와 일체감을 갖는 방안도 검토해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윤 시장은 “전남이나 나주와 협의할 부분은 협의하되 광주시가 자체적으로 혁신도시 입주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발굴해 당장 실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 말미에 윤 시장은 “현안에 대한 최종 결정은 시장이 하겠지만 이런 자리가 익숙해져서 토론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끝>

한편, 이날 토론은 1시간 가량 소요되던 기존 간부회의보다 훨씬 늘어난 1시간40분 동안 계속됐다.

▷등록일 : 2015-01-15 17: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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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수요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한국전력공사 혁신도시 이전 기념식 참석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와 김동철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전력공사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환영사를 했다.

▷등록일 : 2014-12-17 1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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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6일 화요일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 개최


7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상품전시· 제품상담 등 

광주광역시는 17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를 마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선구매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동철 국회의원,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시장,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광주․전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광주지역 20개 기업, 전남지역 15개 기업으로 35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상담과 광주지역 사회적기업인 예술단체의 축하공연, 체험 행사 등도 펼쳐진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올해 10월말 기준 인증사회적기업 56개, 예비사업적기업 139개, 인큐베이팅 수행기업 5개 등 총 200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앞으로도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일자리지원사업, 사업개발비지원 등을 통해 내년에는 220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2018년까지 단계별로 300개를 육성해 3000여 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전남이 공동 유치한 프로젝트로, 두 지자체 상생 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시는 전남도와 힘을 모아 내년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입주할 16개 공공기관 입주 인원 7000여 명과 앞으로 조성될 연구소 등 산학연 클러스터와 다세대 공동주택의 입주를 감안하면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행사다.”라며 “빛가람혁신도시가 두 지자체에서 육성한 우수 사회적경제 주체의 주요 소비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4-12-16 18: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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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6일 금요일

전력거래소,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 9번째 이전… 오는 6일 업무 개시

 - 9번째 이전… 오는 6일 업무 개시


 광주광역시는 전력거래소가 26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사에서 나주시 빛가람동 신청사로 이전, 6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6개 이전 공공기관 중 아홉 번째로 입주하며 302명이 근무하게 된다.

 신청사는 부지 4만4132㎡, 건축 연면적 2만1557㎡, 지상 9층 건물로 건축됐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시장의 운영, 실시간 급전운영, 전력수급기본계획수립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4월 설립, 한전을 포함한 모든 전력관련 기업으로부터 독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력의 거래와 실시간 급전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에너지 사회에 대비해 지능형전력망 구축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정부가 수립하는 전력정책에 대한 실무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9월 현재까지 빛가람혁신도시에는 지난해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첫 번째로 입주한데 이어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농수산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입주했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13개 공공기관 차질없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전 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혁신도시 입주에 불편이 없도록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