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최고의 댄스팀.소리꾼 등 자웅 겨룬다. | |
광주광역시 남구, 8일 문예회관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남구는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 남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0회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해 1개팀이 대표로 출전, 총 16개팀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국악과 댄스무용, 노래, 요가, 기타, 오카리나 부문에 총 270여명의 수강생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식과 2부 경연대회,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주민과 강사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경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참가팀의 협동과 화합, 관객 호응도, 무대 매너 등을 평가하게 된다. 이처럼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동 주민자치센터간 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벤치마킹 기회 제공과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센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춤과 노래 등 부문별 최고라는 타이틀을 놓고 펼쳐지는 경연대회인 만큼 행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들도 상당히 많다. 제10회 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참가자 및 주민 등 약 500여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추정될 만큼 규모가 큰 대회이며,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경연대회 이다보니 동주민자치센터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수준 높은 팀들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품격 있는 대회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관내 16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교실, 국악․풍물, 요가, 스포츠댄스 등 총 78개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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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5일 금요일
우리동네 최고의 댄스팀.소리꾼 등 자웅 겨룬다.
2014년 9월 25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 정기연주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열정이 가득담긴 감미로운 선율 속으로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 정기연주회 |
오는 29일 오후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열정이 가득담긴 감미로운 선율 속으로
북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정서․인성함양 및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여 문화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 정기연주회를 갖는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은 지난 2012년 2월 일곡도서관 일곡문화의 집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했으며, 하은미 일동중학교 음악교사를 단장으로 일곡지구 초중등학교 학생 40명이 단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나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유모레스크 ▲천둥과 번개의 폴카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 ▲무도에의 권유 ▲리베르탱고 등을 연주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재능기부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사회를 아름답게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행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연주회에 가족, 연인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곡도서관 청소년 실내악단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기차역 콘서트’, ‘유스퀘어 광장 문화콘서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수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