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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6일 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네팔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네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직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821명이 모금한 성금 5,888,000원을 5월 26일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광역시지회에 기탁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네팔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5-26 17: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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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0일 목요일

광주시,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나서


공무원‧단체‧기업인‧시민 등 성금 모금, 네팔 정부에 전달키로 
 

광주광역시가 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시는 시 산하 및 자치구 공무원,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8일까지 성금을 자율 모금하고, 지역 단체, 경제계, 종교계, 학교, 시민 등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성금 모급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명의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중앙회에 기탁돼 네팔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30일 시 산하 및 자치구, 출자 및 출연기관 관계자 회의를 긴급 개최해 성금 모금에 소속 공무원과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종교계, 경제계, 학교, 유관기관 등에도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9일 지자체 최초로 (사)희망나무․조선대 병원 의료진 등 10명으로 긴급구호대를 구성해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에도 공직자와 시민 성금 5200여 만원을 모금해 필리핀 일로일로시에 전달했다.

홍남진 시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어려울 때 나눔을 앞장 서 실천한 광주정신으로 지진 피해로 절망과 상실에 빠져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 위해 성금 모금을 계획했다.”라며 “지역 단체와 기업, 시민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30 17: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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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8일 화요일

네팔의 비극 광주가 함께 한다


광주시, 지자체중 최초로 네팔에 긴급구호대 파견
외상환자 긴급 의료지원·이재민 의식주 지원 활동
윤장현 시장 “아시아 어려움에 응답하는 것이 광주정신” 


최악의 지진 참사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아직도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깔려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네팔.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고 수백만명의 이재민들이 거리에서 혹은 광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그 곳에 광주가 함께 한다.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의 지시에 따라 네팔에 ‘광주광역시 아시아재해긴급구호협의회(이하 ’광주구호협의회‘)’를 통해 긴급 구호대를 보내기로 하고 선발대 10명을 28일 현지에 급파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재난 현장에 정부 차원의 긴급구호대가 파견되기는 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구호대 파견은 광주시가 처음으로, 나눔과 연대, 희생의 ‘광주정신’을 국제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함이다.

○ 선발대는 ‘광주 구호협의회’ 참여단체이면서 수차례 긴급 구호활동 경험이 있는 (사)희망나무와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중심으로, 서정성 아이안과 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조수형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유영선 외과 교수, 김웅희 정형외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민항기편으로 태국을 경유해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들어가며, 재난지역 일대에서 외상환자 중심의 긴급 의료 지원과 이재민 의식주 지원 등 활동을 펼친다.

광주 구호협의회는 또 선발대가 전해오는 피해 상황과 현지 분위기, 의료지원 현황, 구호 활동 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지원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뒤 의료진을 중심으로 한 구호단 본진을 5월 초순께 파견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선발대를 환송한 자리에서 “아시아의 어려움에 즉각 응답하는 것이 곧 ‘광주정신’일 것이다.”라며 “절박한 상황에 처한 네팔의 이재민들을 치료하고 보살펴 그들에게 한 가닥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민·관 모금활동을 전개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지 구호물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캄보디아에 개소한 아시아광주진료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4-28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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