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6일 화요일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 위한 열정 가득 행사들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프로그램 및 특수교사 직무연수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대상자 학생·학부모 프로그램과 특수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학생·학부모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8월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 20명이 난타교실과 안전한 자전거 교실에, 학부모(보호자) 6명이 건강교실(요가, 라인댄스)에 참여했다.

특히, 안전한 자전거교실에선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 점검·정비 방법도 안내했다. 공기압, 브레이크, 안장높이 점검 방법과 펑크 수리, 체인교환 등 기본 정비를 배우며 진로체험도 겸했다.

특수교사 직업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8월8일부터 12일까지 3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도예 등 분야가 운영됐다.

연수는 베비에르과자점 마옥천 사장 등 외부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학생들의 직업교과나 동아리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라 유익하고 좋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강사 섭외가 탁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8-16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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