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 1,500여명 대상
광주 동구는 어린이들의 치아건강 유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2개소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충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구강병 예방관리와 태도 및 행동을 변화시켜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4월부터 진행 중인 ‘꾸러기 튼튼 치아 만들기’ 는 동구보건소와 치위생과 대학이 연계한 프로젝트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인형극, 올바른 이 닦기 체험, 불소 바르기, 불소용액으로 양치하기 등 충치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불소를 치아에 직접 바르는 불소겔 바르기와 불소용액으로 주 1회 양치하기는 충치 예방효과가 높고 어린이들의 치과 방문에 따른 불안감을 없애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하반기에는 상반기 참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6~7세 아동 30명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불소 바니쉬 도포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불소 바니쉬는 천연송진 성분을 치아에 발라 불소와 치아의 접촉시간을 극대화해 충치예방 효과가 커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및 학부모의 호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동구는 엄마와 아동이 올바른 이 닦기 교육과 색칠공부, 클레이 치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리더맘 프로젝트’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치아 건강관리 습관을 갖도록 이번 사업을 중점 시행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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