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9일 수요일

광주시교육청 일본기후현금형공업조합과 교육지원 업무협약 체결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 일본 산업현장 실무교육 실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일본 기후현금형공업조합(이사장 구로다 다카시), 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김성봉), 일본 금형업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8일(화) 일본 기후현 금형공업조합에서 광주 특성화고 학생 금형 기술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작년에 이어 광주 특성화고 3학년 학생 12명은 8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일본 기후대학교에서 이론교육(4주), 폴리텍센터에서 기계가공 실습(2주), 아사이흥업(주) 등 5개 금형 회사에서 현장실무교육(6주)을 받게 되었다.

일본 현지 연수 전 학교에서 안전교육 및 직업기초능력배양 교육을 70시간 받았고, 현재 조선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4주간 일본어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 5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관학교인 전남공고(교장 손정기)와 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귀국 후 광주지역 금형 회사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후현금형공업조합 구로다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금형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생들이 상호 교류하여 이해심을 넓혀서 우호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이승오 과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하는 글로벌 현장학습은 선진화된 일본 금형 기술과 일본산업의 원동력인 장인정신을 배워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금형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인재를 기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7-29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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