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2일 금요일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상담받으세요


광주시, 예방강사․가정방문상담사 21명 위촉… 예방․치료로 적극 대응


광주광역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과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2일 전문인력 21명을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로 위촉했다.

지난 1월 실시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 관련 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3년 이상의 경력자 위주로 구성돼 인터넷과 스마트폰중독 예방․해소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방강사들은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청소년들은 가정방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치료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과 상담 신청은 광주스마트쉼센터(www.iapc.or.kr)로 하면 된다.

주재희 시 스마트행정담당관은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이용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며 “자녀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지고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광주스마트쉼센터를 적극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옛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상담 인력이 상시 근무하며 예방교육, 상담, 마당극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등록일 : 2016-02-12 17: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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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1일 목요일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교육 개강


취․창업 관련 국가자격증 과정 운영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1일 취·창업과 관련 있는 자격증반을 특화한 2016년 제1기 직업능력개발교육에 들어갔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28일까지 12주간이며 23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재봉, 피부미용, 요리 자격증반 등 총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그동안 문화와 취미교육 위주의 교육을 탈피해 올해부터 취업․창업을 위한 국가자격증반 전문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운영하며 교육훈련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시간을 탄력 운영(주·야간반)하고 있다, 

또한,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 희망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 훈련과 취업 후 사후 관리로 여성일자리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이나 미취업 여성의 직장 생활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올해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주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업 유망직종을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1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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