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3일 수요일

동구청 야구클럽, 광주직장인리그 우승


제9회 OB맥주배 광주광역시 직장인 야구리그서


광주 동구청 야구클럽이 ‘2015년 광주직장인 야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동구청 야구클럽은 지난 12일 첨단 뚝방구장에서 열린 ‘제9회 OB맥주배 광주광역시 직장인 야구리그’에서 기아자동차 야구클럽을 8:7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는 사회인 야구리그인 ‘광주직장인 야구리그’는 동구청을 비롯해 공공기관 12개, 일반기업 12개 등 모두 24개 팀이 7개월간의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거쳐 이날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지난 2009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전통의 강호’ 동구청 야구클럽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최두섭(건설과) 회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탄탄한 기본기가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취미활동과 친목도모를 통해 직장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구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즐겁게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취미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등록일 : 2015-09-23 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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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때도 밀고 근심도 밀고 주름도 밀고


추석 한가위를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35명 대상
양3동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봉사로 백수해안도로를 둘러보며 즐거운 여행과 목욕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양3동주민센터(동장 김순자)가 지난 22일(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35명을 모시고 일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효도관광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학)와 부녀회(회장 박종숙)가 주관하여 평소 홀로 지내며 사회적인 소외감과 외로움 속에 힘겹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되었다.

새마을 회원 1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동행하여 맛있는 간식과 점심을 대접하는 등 여행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영광해수온천랜드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한 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삶의 정겨움을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경제적 빈곤, 신체적 문제로 자신감이 상실되고 소외되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며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3동 새마을단체는 매년 목욕봉사를 전개하고 텃밭에서 직접 채소를 재배하여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등록일 : 2015-09-23 17: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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