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4일 월요일

광주시교육청, 수업코칭 전문가 양성한다.


수업혁신등 목적, 경쟁률 7:1로 선발된 초·중등 교원 30명 대상
EBS ‘교사가 달라졌어요’신을진 교수 참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7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이틀간 초·중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수업코칭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코칭 전문가 과정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EBS의 ‘교사가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을 하였던 신 을진 교수가 직접 진행하게 된다. 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수업 성찰, 수업 코칭, 학습 심리 등을 비롯한 수업 코칭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습득할 예정이다. 과정운영은 강의위주의 방식을 벗어나 실습, 토론 등의 참여형으로 마련됐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원들은 2017년 교원 수업 나눔 운동 네트워크 구축과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일선학교의 수업 문화 혁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과정 참여에는 204명의 교원이 지원, 30명을 선발하여 약 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수업혁신을 위한 교원 수업 나눔 운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수업 나눔 운동의 저변 확대와 참여 교원의 역량 강화,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하여 이번 수업코칭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해 교육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여,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7-04 1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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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건강 직장 마을 만들기 캠페인 실시


4~8일 5일간 주민 및 직장인 대상


광주 동구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관내 주민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 직장·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마을, 직장 등 생활 터를 중심으로 싱겁고 덜 달게 먹기 운동 생활화를 통해 지역 내 건강 식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 동구는 ▲4일 KT광주지사 구내식당 ▲5일 동구청 구내식당 ▲6일 지원1동 새어울림문화센터 사거리 ▲7일 전대의대 명학회관 구내식당 ▲8일 전남대병원 구내식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짠맛 미각테스트, 음료 속 당 함량 알아보기, 혈압 측정 및 식습관 설문, 저염·저당 조리 레시피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동구는 개인 영양 상담을 비롯해 구강·금연·치매사업 연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설탕 및 소금 과잉 섭취로 인한 당뇨, 비만, 충치 등 문제점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7-04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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