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금요일

시립사직도서관, 양림동 근대문화 자료실 운영


벽화로 보는 양림동 유적지, 문학·예술인 자료 전시
6일부터 ‘문순태·한희원의 거리에서 만난 문학과 미술전’ 
 


광주시립도서관이 오는 6일부터 사직도서관 2층에 ‘양림동 근대문화 자료실’을 운영한다.

양림동은 광주 근대역사문화의 보고로 관심을 모으며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고,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도 가까워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사직도서관은 흩어져 있는 양림동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광주의  근대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양림동 근대문화자료실을 마련하고 양림동에서 활동한 문학인, 예술인과 그들의 작품 속에 남아있는 다양한 자료를 한곳에 전시한다. 도서관 2층 원형 공간에는 양림동 유적지를 그린 벽화도 선보인다.

앞으로 양림동 근대문화자료실은 사직도서관 행사와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직도서관은 양림동 근대문화자료실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 내 갤러리에서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문순태·한희원의 거리에서 만난 문학과 미술’전을 개최한다.

▷등록일 : 2016-04-01 1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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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르신 경로당 건강지킴이 확대 운영


관내 63개 경로당 대상, 52개 의료기관 재능 나눔 참여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건강지킴이」를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50개소 경로당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을 감안해 올해는 63개소 경로당으로 늘려서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되는 경로당 건강지킴이는 동구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소속 52개 병·의원 의사가 각각 배치된 경로당을 연 2~4회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담 및 교육, 구강검진, 한방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의료재능 나눔을 실천해주신 의료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의료기관의 헌신적인 노고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경로당 전담주치의제’란 이름으로 시작된 경로당 건강지킴이는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4-01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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