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9일 월요일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라 열기 후끈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실시
진정한 배움을 위해 함께 배우고 나누면서 성장하는 참여형 연수과정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11월 5일(목)부터 12월 5(토)까지 5개교 거점학교에서 3일간 교원 137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라」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라」직무연수는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교육과정을 새롭게 구상하는 과정 속에서 교육과정에 대한 안목과 재구성능력을 기르기 위해 개설된 연수과정이다.

거점학교별로 3일간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철학을 담은 교육과정 바라보기, 교육철학이 담긴 학교 및 학년교육 만들기,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하기, 교육과정 나눔하기의 내용으로 진정한 배움과 성장을 위한 참여형 연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수의 거점학교는 금부초등학교, 금호초등학교, 광주동초등학교, 광주봉주초등학교, 선운초등학교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진정한 배움을 위한 교육과정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라」연수 안내를 접하고 매우 반가웠다. 교육과정 재구성은 혼자하기에 너무 방대하고 실제로 힘든 작업이라서 버거웠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철학이 녹아 있는 교육과정을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았고, 동학년 선생님들과 함께 진정한 배움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1-09 17: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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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일 월요일

광주 동구, 용산생활체육공원 정비 마무리


노후 인조잔디 교체, 잔디구장 확장 등 



광주 동구가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체육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용산생활체육공원 정비를 최근 마무리했다. 

2006년 인조잔디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을 갖추고 개장한 용산생활체육공원은 연간 4만여 명이 이용하는 인기 체육시설이지만 구장이 작고 시설이 노후해 체육활동 시 안전사고 우려 등 추가적인 보완이 요구돼왔다.

이에 동구는 국·시·구비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인조잔디를 친환경 잔디로 교체하고 축구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90m×50m 규격의 구장을 95m×55m 규격으로 확장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각종 행사와 체육활동 참여를 높이고자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주 무대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관람석을 새로 설치했다. 이밖에 조깅로 개선, 그늘 제공을 위한 조경수 식재, LED 홍보간판 설치 등 시설 보완도 함께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용산생활체육공원이 좀 더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체육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이용해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쾌적한 체육시설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11-02 1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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