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일 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교원연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공교육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간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기여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은 지난 7월 31일(금) 교직원들의 연수운영 및 각종 교육사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진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과 진도군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광주광역시 교직원과 진도군산하 공무원들의 연수운영 내용 공유 및 상호 지원,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위한 진도군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에 관련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은 광주광역시 교직원의 다양한 연수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고장으로 항몽유적지, 임진왜란 전승지, 남도국악원,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등 각종 역사∙문화적 교육현장과 생태체험지를 보존 발전 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진도군청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와 진도가 지닌 훌룡한 의∙예향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광주의 교직원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실질적 연수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 방문을 통해 참된 교육의 방향을 되새겨보고 안전교육에 대한 의식을 공고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03 17:27:28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광주 북구, 1박 2일 캠프로 문화재 배우고, 추억도 담아가세요


오는 7일부터 1박 2일간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초등학생 40명 대상, ‘왕버들 생태마을 이야기 캠프’ 열어...



광주시 북구가 우리지역 문화재에 숨겨진 옛 이야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충효동 왕버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왕버들 생태마을 이야기 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재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7일에는 왕버들 텐트촌을 설치하고, 평촌마을 반디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힌다.

이어 ‘딱지왕 선발대회’, ‘김덕령 활쏘기 대회’, 재활용 유리병을 활용한 ‘반딧불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캠핑을 달군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광주호 호수공원과 인근 가사문화권을 산책하며 우리 지역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배우고, 오래된 물건을 땅에 묻고 이를 찾아내는 ‘유물 발굴 체험’을 마지막으로 캠핑을 마무리 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캠핑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보존에 앞장 설수 있도록 재미와 학습을 가미한 다양한 문화재 보호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버들 생태캠프’는 지난 2012년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등록일 : 2015-08-03 17:24:21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