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동구, 18일 전.의경 대상 정신건강교육

광주광역시 동구, 18일 전.의경 대상 정신건강교육


광주동부경찰서 신입대원 대상 생명사랑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인자살 문제점 및 생명의 고귀함을 인식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의경 신입대원 대상 정신건강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동부경찰서로 배치된 전·의경 신입대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어려운 점을 들어보고, 편견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동부경찰서에서는 이요한(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방범순찰대 전·의경 신입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대 내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나 갈등 해결방법 및 긍정적인 생각제시 등에 도움이 되도록 ‘정신건강 질환’이란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추진으로 전·의경 신입대원들이 부대 내에서 자살 문제점 및 생명의 고귀함을 인식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자살가능성 있는 대상을 조기 발견·치료함으로써 자살 등의 정신․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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