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경찰서 신입대원 대상 생명사랑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군인자살 문제점 및 생명의 고귀함을 인식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의경 신입대원 대상 정신건강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동부경찰서로 배치된 전·의경 신입대원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의 어려운 점을 들어보고, 편견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월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동부경찰서에서는 이요한(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동구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방범순찰대 전·의경 신입대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대 내에서 부딪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나 갈등 해결방법 및 긍정적인 생각제시 등에 도움이 되도록 ‘정신건강 질환’이란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추진으로 전·의경 신입대원들이 부대 내에서 자살 문제점 및 생명의 고귀함을 인식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자살가능성 있는 대상을 조기 발견·치료함으로써 자살 등의 정신․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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