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시장 “한빛원전-지자체 정확한 정보공유 필요” | |
20여개 관계기관 참여…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이날 보고회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자력본부, 영광방사능방재센터, 경찰청, 교육청, 군부대, 광주환경운동연합 등 20여개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한빛원전 사고 발생에 대비해 광주시가 수립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방사능 방재대책과 관계기관의 역할 등을 보고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국가방사능방재 체계, 전남도의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시·도 공동대응 방안, 한빛원자력본부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재설정 추진방안 등을 설명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박상은 팀장은 “광주시가 한빛원전 사고 모의실험을 실시해 방사능재난 등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윤장현 시장은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빛원전과 자치단체 간 정확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 원전 사고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전 운영 상황 등을 광주시에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빛원전방재대책협의회 등에 광주시가 참여해 한빛원전 사고시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게 실질적인 매뉴얼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학기 시 안전정책관은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남도와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단체, 전문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광주시, 31일 한빛원전사고 선제 대응 위한 보고회 개최 20여개 관계기관 참여… 사고발생시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평생학습박람회 참석 평생학습 조형물에 배지를 달았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광주평생학습박람회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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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사고 대응을 위한 방재대책 보고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빛원전 사고 대응을 위한 방재대책 보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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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민.관 힘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 집수리, 책 보내기 등 저소득 맞춤형 서비스 지원 시동
광주광역시 동구, 민.관 힘 모아 ‘따뜻한 겨울나기’ 총력 | |
집수리, 책 보내기 등 저소득 맞춤형 서비스 지원 시동
이를 위해 동구는 먼저 복합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 및 사례관리 대상 200세대를 중심으로 기업체 등과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내용은 보철(의치), 장학금, 집수리, 난방(연탄·이불)지원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각 세대가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기업체 후원을 포함해 모두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민·관 협력 나눔사업’은 오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2개월 동안 계속된다. 동구는 이와 병행해 올해 6월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자녀 도서지원을 위한 ‘행복동구 아이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4천만 원을 11월부터 저소득층 아동 800명에게 개인별 3권씩 아동 필독서를 지원한다. 더불어 독서지도사 파견, 독서 골든벨 개최 등 저소득 아동들의 독서 지도 및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또 11월 1일부터 부양의무자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안전망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무연고 1인 가구의 응급상황 시 대처를 위한 연락망을 파악하고 겨울나기 점검과 월동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소외 수요 대응에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과 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광주광역시 남구 “11월 산불.화재 조심” 4일 안전캠페인 푸른길 공원서 홍보활동 전개...재난 취약시설 점검 예정
광주광역시 남구 “11월 산불.화재 조심” 4일 안전캠페인 |
푸른길 공원서 홍보활동 전개...재난 취약시설 점검 예정 남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후 3시부터 푸른길 공원 주변에서 펼쳐진다.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광주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쪽방촌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아파트 및 거주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풍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을철 안전 산행요령 등의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11월은 본격적인 단풍철 시즌으로 산을 찾는 행락객 증가로 산불 등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이다”면서 “안전 문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각종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정책심포지엄 KF, 지역과 손잡고 국제무대에서 우호적 親韓환경 구축 나서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정책심포지엄 |
KF, 지역과 손잡고 국제무대에서 우호적 親韓환경 구축 나서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국제교류.협력, 광주시민의 삶의 질과 광주 정체성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해야...
이번 정책심포지엄은 민선 6기 지자체와 의회가 인적교류, 투자ㆍ통상 등을 포함한 지역 국제교류의 정책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중앙과 지역 소재 국제교류 전문기관 간 네트워크 협의체인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가 지난 20여년의 지역 국제교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보는 가운데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의 미래방향 및 과제를 실제적으로 모색하는 데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인사말씀에서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 회장인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가 글로컬 시대에 지방외교, 특히 광주광역시 민선6기 국제교류협력의 미래방향과 과제를 모색하는 뜻 깊은 기회라고 사료되며, 향후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가 지방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좀 더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황병하 조선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은 우리나라 지방 국제교류의 성과와 한계 및 향후과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즉, 동 세션은 제2세션 민선6기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의 미래비전과 추진전략 및 정책과제를 살펴보기에 앞서 역사적 맥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은 “역사적 관점에서 본 지역 국제교류의 성과와 한계”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1990년초 지방자치제도의 실현과 함께 시작된 지방의 국제교류의 성과를 개괄하는 한편, 민간부문 국제교류의 한계로 외국인 인구의 중앙 집중, 외국인 인구구성의 내적 차이, 관 의존성 등을 지적하였고, 아울러 공공부문의 한계로 국제전문가 및 국제적 인맥 빈약, 전시성 사업 시행, 협력 부족, 국제교류 다양성 부족, 내국인과의 사회문화교류 미흡 등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지역 국제교류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신경구 소장은 지역 국제교류의 미래방향과 관련해서 효율적 예산운영, 재외동포 활용, 국제교류전문가 육성, 민관 협업, 참여형 사업 지향, 국내인과 외국인의 통합, 국제행사의 지역화 등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한편, 성승현 전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제2세션에서는 논의의 초점을 광주광역시의 국제교류로 한정하고, 지역 국제연구자들은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의 미래비전, 추진방향(전략) 및 정책과제에 대해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기초로 하여 열띤 토론이 전개되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광주광역시 싱크탱크인 광주발전연구원 김기곤 연구위원은 “광주광역시 국제교류ㆍ협력 추진방향과 정책”이라는 발표에서 ‘단순 확장형 모델’에서 글로벌 협력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연대협력형 모델’로의 전환, 경제통상교류를 강조하는 ‘비지니스형’은 물론 도시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문제해결형’ 교류 확대, ‘행정주도형’에서 ‘민간참여형’ 교류 확대, 단절성 교류보다는 연속적 교류를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의 추진방향으로 제시하였다. 김기곤 박사는 광주광역시가 검토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로 먼저, 광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아시아 지역 대상 의료 구호활동 확대, 세계인권도시포럼의 인권의제 발신 기능 및 공동 실천력 제고 등 연대형 교류협력사업 확대, 둘째, 도시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가입 등과 같은 지역문제해결형 도시 협력네트워크 활동 강화, 셋째로,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 교류MOU 체결도시간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등을 포함한 교류협력 대상의 다각화, 넷째로 ‘민간국제교류위원회’제도 운영, 시민 국제화 역량강화 등과 같은 민간교류 촉진지원방안 확충, 다섯째, 국제교류사업의 성과관리 체계화, 여섯째, 국제교류협력업무의 기획ㆍ조정ㆍ관리 전담부서의 안정화와 같은 국제교류협력 전담 조직 및 인력의 안정화, 일곱째 유네스크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과 같은 문화도시의 비전과 연계된 네트워크 확대를 제시하였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남대학교 윤영덕 연구교수는 민간학자의 관점에서 광역광역시 민선 6기 시정에서 ‘광주정신’을 담은 도시의 국제화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광주광역시 국제교류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안하였다. 윤영덕 박사는 “아시아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도시, 민주주의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역사, 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지속적 노력, 한반도 통일과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이라는 지역의 자산을 아시아인과 공유하면서 세계로 나아가는 포용적이고 진취적인 국제교류 비전”으로 “아시아를 품고 세계와 소통하는 광주외교”을 제안하고, 3대 국제교류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국제교류의 지방외교로의 격상”이다. 이는 세계화와 지방화 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교류가 단체장의 마인드에 따른 시정에서의 비중이 결정되는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사업이 아니라는 인식”에서 제기하였다. 즉, 민선 6기 국제교류의 보다 안정적인 체계적인 추진을 고려한 것이다. 둘째, “공공외교 형식의 실행”이다. 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공외교적 인식에서 광주외교가 시민 간 친선을 중심으로 문화라는 매체와 공통인식을 토대로 해서 교류 쌍방의 상호이익을 형성해 나가야한다는 것이며, 정부는 지원자의 역할에 충실한 반면 실질적인 교류활동은 민간성과 자발성, 비영리성, 자원봉사 등의 성격을 갖는 비정부기관에 의해서 수행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 추진전략은 “시민을 주체로 세우는 시민외교”로 시정의 민주적인 정책결정의 강화 및 변화된 국제환경에 조응하는 시대적 요구의 반영임을 지적하였다. 특히, 윤영덕 교수는 광주광역시 국제교류에 있어서 “국제교류 전략과 정책 수립에 있어서 시민들을 중심에 놓고, 시민들을 주체로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결론으로, 윤영덕 박사는 광주광역시 국제교류가 지역의 제도적, 인적, 물적 기반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았으면 한다는 점과 국제교류에 있어서 지자체의 일방적 행정이 재현되지 않기를 소망한다는 점을 피력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국제교류협력의 내용에 광주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의 특성이 ‘충분히’ 고려되어야함을 지적하였다. 이날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이경률 광주광역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지방자치단체 교류협력의 의의, 광주광역시 국제교류현황을 고찰하고, 국제적 인권도시, 국제스포트 선도도시, 문화수도, 국제적 환경도시 등과 같은 광주광역시의 국제적 위상을 살펴보는 가운데 광주광역시 국제교류협력의 추진방향을 세 가지 차원에서 제시하였다. 첫째, 목표 차원에서 교류협력을 대상의 확대(양적 성장)에서 탈피하여 교류협력의 내실화(질적 성장) 모색, 둘째, 수직적ㆍ관주도형(일방적) 교류ㆍ협력에서 수평적ㆍ민관 협력적(상호적) 교류협력 모색, 셋째 문화교류 및 행사중심(형식적)의 교류협력에서 경제ㆍ인적교류 등 교류협력 확대(성과지향)의 모색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추진방향 하에 이경률 인권평화협력관은 주요정책과제로 첫째, 거주외국인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를 포함하는 인권도시로서의 내향적 국제화 강조, 둘째, 세계 G2로 부상한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 등 중국진출 교두보 마련, 셋째, 회원도시간 정보교류 및 도시간 네트워크에 기반한 시정홍보, UCLG와의 협력 등과 같은 국제회의의 적극 활용, 넷째, 자매ㆍ우호도시 등 교류도시와 교류사업의 지속 추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국제교류 추진, 해외호남향우회 및 해외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재외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교류의 지속추진을 제시하였다. 참고로, 이번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 한국국제교류실천네트워크는 광주국제교류센터, 부산국제교류재단, 인천국제교류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4개 기관이 중앙과 지역 소재 국제교류ㆍ공공외교 전문기관 간에 긴밀한 교류ㆍ협력이 필요하다는 기본인식에서 출발하여, 2013.10월 네트워크 협의체로 공식 출범하였고, 이후 수원시국제교류센터(2013.12월),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2014.2월), 대전국제교류센터(2014.3월)가 회원기관으로 가입하여 현재 7개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내달 1일 국어진흥조례 시행 5년마다 국어발전 시행계획 수립, 행정용어 순화 자문 등
광주광역시, 내달 1일 국어진흥조례 시행 | |
5년마다 국어발전 시행계획 수립, 행정용어 순화 자문 등
국어진흥조례는 본문 24개조, 부칙 1개조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조례에 따라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해 5년마다 국어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작성하는 모든 공문서 등은 알기 쉬운 한글로 사용하게 된다. 국어진흥위원회를 구성해 국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 순화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와함께, 국어 사랑과 우리말 사용 확산을 위해 해마다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광주의 역사성과 문화성을 상징하는 지역어 보존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게 된다. | |
광주광역시에서 아시아디자인포럼 열린다.9개국 16개 기관.대학 등 참가... 아시아디자인네트워크 본격 가동
광주광역시에서 아시아디자인포럼 열린다. |
9개국 16개 기관.대학 등 참가... 아시아디자인네트워크 본격 가동
광주광역시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베트남 등 아시아권 9개국에서 16개 디자인 기관과 대학, 협회 등이 참여하는 ‘제1회 아시아 디자인 포럼’을 오는 11월5일 광주디자인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디자인의 가치 & 연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디자인 전문가, 대학생, 일반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디자인센터를 비롯해 광주전남디자인협회 등 지역내 13개 디자인 관련 협회와 대학, 유관기관과 최근 실무 집행위원회를 열고 ‘제1회 아시아디자인포럼’ 추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추진 계획에 따르면, 먼저, 정동채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아시아의 가치와 문화’라는 기조강연에 이어 3개 세션별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아시아의 디자인 가치와 어울림’으로 진행되는 세션1은 윤형건 중국 상하이교통대 교수의 ‘아시아 디자인의 미래’을 비롯해, 글로벌 디자인3.0, 전통문화와 미래디자인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창의도시와 디자인’을 주제로 하는 세션2는 창의도시 광주의 디자인․도시 전략(경기대 천의영 교수), 일본 가나자와의 도시재생사례(가나자와시 호리바 기이치로 과장), 싱가포르 그린디자인 사례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3에서는 아시아 디자인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 전략과 2015년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디자인총회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11월5일과 6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대학 연구자(석-박사과정)들이 참여하는 논문발표회가 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대학교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2015국제디자인총회 개최 도시로서 아시아권 디자인계의 네트워크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시아디자인포럼을 통해 아시아의 디자인계와 교류 협력하며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제를 설정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시립미술관 종합감사 결과 공개 작품수집심의위원회 운영 부적정 등 11건 적발
광주광역시, 시립미술관 종합감사 결과 공개 |
시립미술관 업무 전반 운영 부적정으로 ‘기관경고’ 작품수집심의위원회 운영 부적정 등 11건 적발
시는 미술작품 구입에서 ‘전시도록’ 관리, 중외공원 내 유희시설 위수탁 관리업무에 이르기까지 시립미술관 업무 전반을 부적정하게 운영한데 대해 ‘기관경고’하고, 신분상 조치로는 업무가 미숙하고 직무를 태만히 처리한 관련 담당자 1명에 대해 훈계조치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감독자 1명에 대해서는 주의를 촉구했다. - 기관경고, 행정상 조치 : 11건(개선1, 시정5, 주의5), 신분상 조치2명(훈계1, 주의촉구1) 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기관경고 의미는 실추된 시립미술관 명예를 회복하고 앞으로 관장을 중심으로 거듭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자체 감사를 통해 비리가 발붙일 수 없도록 경각심을 심어주는 노력을 계속하고, 예방 감사・대안제시 감사・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발굴 감사 등을 통해 시정의 청렴도와 조직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감사결과는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감사/법무>감사결과 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업 실패했어도 나눌 것은 나눠야지요” 평소에도 책.의류 등 기증...“기회 되면 또 나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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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30일 목요일
광주광역시 남구, 영유아 EQ.IQ 증진 ‘오감발달 놀이교실’ 언어.음악 등 통해 두뇌발달.창의적 표현능력 촉진
광주광역시 남구, 영유아 EQ.IQ 증진 ‘오감발달 놀이교실’ |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스킨십 통한 유대감 언어.음악 등 통해 두뇌발달.창의적 표현능력 촉진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및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놀이교육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영유아의 EQ(감성 지수)와 IQ(지성 지수)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31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6차례에 걸쳐 ‘오감발달 놀이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는 15개월에서 27개월 이하인 영유아와 부모 15팀(30명)이며, 부모는 종이놀이와 모형 야채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게 된다. 오감발달 놀이교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첫 시작날인 31일에 ‘꿀벌’이라는 주제로 부모와 영유아간 애착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는 ‘윙윙’ 벌이 나는 소리를 내며 신체 접촉을 통해 아이에게 소리와 언어 리듬을 자극하게 된다. 11월 6일에는 라데츠키 음악을 바탕으로 이 닦기 등 목욕 흉내내기를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1월 14일에는 종이 찢기와 뿌리기 등 손의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또 11월 21일에는 베토벤의 G장조 미뉴엣을 들으며 아이들의 웃는 얼굴과 우는 얼굴 등 다채로운 표정의 변화를 관찰하게 되며, 11월 28일에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낙엽 위를 거니는 촉감 놀이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2월 5일에는 모형야채로 된장찌개 끓이기를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두뇌 발달과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언어와 음악, 미술, 신체 등 통합 놀이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IQ와 EQ의 고른 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지난 2012년부터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돼 오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전국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 ‘2관왕 달성’ 전국 자치구 유일
광주광역시 북구, 전국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 ‘2관왕 달성’ 전국 자치구 유일 |
국비 3억원 확보...국비 대응 자금 면제, 순수 국비로만 사업 추진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지역 맞춤형 부문 최우수상과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는 고용률 70%25 달성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오래된 미래에서 찾는 일자리 프로젝트’가 지역 맞춤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빛(光)이 그린(Green) 새싹일자리 사회적기업 육성프로젝트’가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역 맞춤형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오래된 미래에서 찾는 일자리 프로젝트’는 ▲무등산 옛길 및 역사문화 관리사 양성 ▲환벽당 달빛 보부상 양성 ▲광주김치 및 전통식품 쇼핑몰 창업과정 ▲문화예술장터 운영 등 지역의 훌륭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인력 양성 및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간제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북구 민선6기 10대 핵심프로젝트로 추진중인 ‘무등산권 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과 지자체의 사업추진에 대한 열의 또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회적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빛(光)이 그린(Green) 새싹일자리 사회적기업 육성프로젝트’사업은 지하상가 조성후 경기침체 등으로 15년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서방시장 지하상가에 LED 식물재배센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가 직면한 사회문제를 도심재생의 방식으로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고 주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맞춤형 부문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 대응 자금을 면제받아 3억원의 순수 국비로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사회적기업 부문 사업에 대해서는 각종 사업개발비 우대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지역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민선6기 광주 북구의 브랜드 가치가 전국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차 공모를 통해 지역맞춤형 부문 24개, 사회적 기업 부문 12개의 우수사업을 선정했고, 지난 2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을 최종 선발했다. |
광주FC, PO 4강 향한 마지막 고개 11월 1일 와스타디움서 안산과 원정 맞대결
광주FC, PO 4강 향한 마지막 고개 | |
임선영.파비오 찰떡궁합...“오직 필승만이 살길”
광주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4라운드 안산과의 원정 경기를 가진다. 지난 경기 선두 대전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둔 광주는 4위 강원 FC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히며 4강 플레이오프 티켓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 특히 경기 내용과 결과를 모두 가져오며 남은 3경기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실히 마련했다. 이번 상대인 안산은 선두 대전의 우승을 방해하는 유일한 팀이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목표로 역전 우승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기에 이에 맞서 광주는 지난 대전전에서 보여줬던 투혼을 다시한번 발휘 해야한다. 또 가장 중요한 4위권 진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올 시즌 안산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 없이 1무 2패로 밀려 있어 안산전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의지도 강한 동기부여가 된다. 이제 광주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원정 경기로 치르게 된다. 그 첫걸음이 이번 안산전이기 때문에 지난 대전전의 상승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지난 32라운드에서 충주 험멜에 덜미를 잡혀 후반기 원정 첫 패배를 기록한 광주는 최근 원정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잠시 원정 무패 기록은 깨졌으나 순위 상승의 원동력인 원정 승률을 다시 높여야 한다. 광주의 기대해볼 선수는 역시 에이스 임선영과 외국인 공격수 파비오다. 두 선수는 지난 대전전에서 찰떡 호흡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상대 수비진을 단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이대일 패스와 함께 둘의 개인 능력이 시즌 막바지로 흐를수록 빛을 보고 있다. 여기에 팀 전체적인 조직력이 단단하게 구축되며 공수의 안정감은 가져왔다. 이번 안산전에서도 광주의 주도권 아래 경기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차분하게 빌드업 과정을 거치며 사소한 실수를 없애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안산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팀이다. 지난 강원과의 홈 경기에서 상대의 9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4차례 유효슈팅 중 단 한 번의 기회를 살려내며 1-0으로 승리를 따냈다. 특히 골키퍼 전태현이 여러 차례 결정적인 실점 장면을 모두 슈퍼 세이브를 펼치며 경기 MOM(Man Of the Match)에 뽑혔다. 이에 물오른 광주의 공격과 전태현의 맞대결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 |
광주광역시 서구,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주다.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주다. |
-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 제공
서구는 KBS 광주방송총국과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다문화가족 8세대를 대상으로 위성방송 수신장치를 설치해 준다고 밝혔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낯선 이국생활에서의 문화적 차이와 언어장벽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하지 못하고 외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서구는 이런 결혼이주여성들의 향수를 달래주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엄마나라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호남에서 최초로 사업을 추진한 것!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 9월말까지 동 주민센터와 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설치를 원하는 세대의 신청접수를 받았다. 그리고, 서구청 관계자와 KBS 기술진이 현장을 방문해 설치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중국․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 출신 이주여성가정 8세대에 위성방송 수신장치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주여성들은 위성안테나와 셋톱박스의 설치가 완료되면 모국의 방송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수신료는 전액 무료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변에서도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가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타 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제2회 서구사랑 우쿨렐레 페스티벌’개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려
광주광역시 서구,‘제2회 서구사랑 우쿨렐레 페스티벌’개최 |
-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쿨렐레 연주 펼쳐져
광주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서구사랑 우쿨렐레 페스티벌에는 우쿨렐레 연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서구문화원 우쿨렐레 회원 뿐 아니라 남구문화원, 정부종합청사 동아리, 금호평생교육관 회원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및 준공식 개최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 및 준공식 개최 | |
이번 기념식에는 교육감과 광주시장, 광주시의회의장, 광주지방보훈청장등 관련단체장을 비롯하여,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들의 후손과 참여학교 학교장 및 총동창회장, 학생 등 약 600여명이 기념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 연계행사로 ‘학생독립운동기념 추모 청소년 열린 음악회’를 10월31일(금) 오후6시 30분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 추모 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민족적 자존심과 자주정신을 되돌아보는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국악 및 관악 오케스트라, 판소리, 난타, 밴드 등 학생음악동아리 6개팀이 공연에 참가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관람하게 된다. 유옥진 관장은 기념식 및 연계 행사 개최를 통하여 “광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자주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46년간의 황금동 시절을 마감하고 지난 2014년 8월 1일(금) 서구 백일로 중앙공원 내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 |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실전기법 특강 실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실전기법 특강 실시 |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지방의회 의원(광역의원 21명, 기초의원 56명)을 대상으로 31일(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실전 교육을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실질적인 권한이다. 때문에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의원이 반드시 갖춰야 될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원 상호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초선의원들을 위하여 삼선·재선 의원들이 직접 본인들의 행정사무감사 경험과 노하우 등을 알리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실전기법 특강을 계기로 광주시민들이 더욱 행복해지고 지방의회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광주광역시 동구, 2014년도 제2기 도시농부학교 운영 도시농업으로 행복을 키운다!!!
광주광역시 동구, 2014년도 제2기 도시농부학교 운영 |
도시농부학교는 평소 텃밭농사 등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 4일, 7일 총 3일간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벤처빌딩 7층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텃밭의 효율적 관리 △작물재배방법 △절기별 농사 등 도시농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생들에게는 도시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농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텃밭을 가꾸는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전 강좌를 수강한 수료자에게는 텃밭분양 시 우선권을 주는 가점을 부여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부학교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도시농업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작물만 키우는 도시농업이 아닌 주민들의 행복을 키우는 도시농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제의 답은 현장에... 진정성 가져야” 윤장현 시장, 2기 신규 임용후보자와 대화
"문제의 답은 현장에... 진정성 가져야” | |
윤 시장은 신규 임용후보자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라며 “현장 가까이에서 일할 여러분이 진정성을 갖고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직까지 일자리를 갖지 못한 청년들을 보면 안타깝다.”라며 “앞으로 광주시 공직자가 될 여러분이 그들의 몫까지 더 열심히 시정철학과 비전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 공무원교육원은 민선6기 들어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을 임용 전에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개선하라는 윤 시장의 의견에 따라 지난 9월15일부터 11월7일까지 3주간 2회에 걸쳐 예산 등 직무교육과 공직자의 자세, 광주의 역사와 문화, 봉사활동 등 기본소양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 |
2014년 10월 29일 수요일
광주시, 민선6기 인사혁신방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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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대구 달서구와 장애인 친선 교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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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생활도로구역`시범 운영 간담회 개최
구분 | 도로명(구간) | 거리(km) |
총 | 5 | 7.6 |
동구 | 구성로 광주고↔ 서구 보람병원 | 2.7 |
서구 | 칠성로 e편한세상 앞4↔ 유덕초교4 | 1.2 |
남구 | 군분로 무등시장입구↔온누리주유소 | 1.1 |
북구 | 하서로 대원정사 입구↔용전4거리 | 1.4 |
광산구 | 목련로 월곡하이마트↔손재로접속지점 | 1.2 |
구분 | 도로명(구간) | 거리(km) |
총 | 3 | 2.85 |
동구 | 예술의거리 (목석원식당~동부서~중앙로입구) | 0.37 |
충장로 (독립로연결~광주우체국~서석로연결) | 1.6 | |
서구 | 풍암1로 (대주203@앞~풍암중~새한@103동앞 길) | 0.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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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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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광주광역시 서구, 가로등.보안등 야간 점검 실시. 신설 필요 구간 야간 현장 확인 등 주민만족 생활공감 현장행정 추진
광주광역시 서구, 가로등.보안등 야간 점검 실시 | |
신설 필요 구간 야간 현장 확인 등 주민만족 생활공감 현장행정 추진
설치된 지 오래된 가로․보안등이 누전 등으로 꺼지는 등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야간 통행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6인 2조 2개반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고장 개소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최적화된 시설 설치를 위해 주민 신설 요청 구간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확인한다.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가로등 자체 보수반 및 보안등 단가 보수업체에 의뢰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통학로 주변과 주거 밀집지역을 우선적으로 신설 대상지를 반영하고 시설물 내용연수별 단계적 LED 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광주시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장기적으로 밝고 활기찬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야간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광주광역시 서구, 위기 청소년 구하기에 적극 나선다. 생활지원, 학업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위기 청소년 구하기에 적극 나선다. | |
사회.경제적지원이 필요한 만9세~만18세 이하의 청소년 대상 생활지원, 학업지원, 상담지원, 법률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 제공
신청대상은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만9세~만18세 이하의 위기 청소년 중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180%25미만인 학업이 중단된 청소년 및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 청소년상담사․지도자, 교육공무원, 사회복지사 등 그 밖의 관계인이면 가능하고, 실제 거주 지역을 관할하는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생활지원(의복, 숙식제공), 건강지원(진찰, 수술), 학업지원(수업료, 입학금), 자립지원(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훈련비용), 상담지원(상담비, 상담프로그램 지원), 법률지원(위기극복을 위한 소송비용), 활동지원 등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지 않는 서비스 중 본인에게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액은 각 분야별로 상한 범위 내에서 실비기준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 보호 의무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
광주광역시 동구, 다문화가정 5쌍 29일 합동결혼식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후원으로 제주도 신혼여행
광주광역시 동구, 다문화가정 5쌍 29일 합동결혼식 |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합동결혼식에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5쌍이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은 다문화부부의 행복한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노희용 동구청장과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영 동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주례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며, 예식 후 제주도로 3박4일 신혼여행을 떠난다. 합동결혼식의 혼례비용과 신혼 여행경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태섭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장이 전액 지원하며 광주김가웨딩, 세종(요양)병원 구제길 이사장 등의 후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결혼식을 통해 우리 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이해와 공감으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적경제 기업’ 성공 노하우 공유 하세요! 내달 6일까지 북구청갤러리에서 55개 사회적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회 병행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적경제 기업’ 성공 노하우 공유 하세요! |
27일 오후4시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6개 기업 우수사례 발표 내달 6일까지 북구청갤러리에서 55개 사회적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회 병행
북구는 27일 오후4시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붐 조성을 위한 ‘2014년 사회적경제 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약 기업으로 자리 잡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풀뿌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토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지난 10일 16개 참가희망 기업중 ▲(주)미식가 ▲미드공방(주) ▲(주)컬쳐네트워크 ▲(사)틔움복지재단 ▲(주)포인트아카데미 ▲(주)한글피움 등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했고, 6개 기업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저마다 성공 노하우를 발표한다. 또한 북구는 내달 6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관내 5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회」를 병행해, 기업 생산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개척 지원에도 나선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제품·서비스 전시회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익 창출과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및 디딤돌 강좌, 사회적기업과 복지시설과의 결연,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창의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다! 신규시책 ‘봇물’ 내년도 신규시책 134건 발굴... 중점 추진시책 39건 선정
광주광역시 북구, 창의행정으로 주민 만족도 높인다! 신규시책 ‘봇물’ | |
내년도 신규시책 134건 발굴... 중점 추진시책 39건 선정
27일 북구에 따르면 민선6기 출범과 더불어 약 3개월간, 내년도 북구 6대 중점 분야를 뒷받침해 나갈 주민편의 시책개발에 나선 결과, 31개 부서 총 134건의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된 시책 중에서 실·국별 회의를 통해 우수시책 39건을 엄선했으며, 「2015 우수시책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간 내용을 공유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제시된 여러 의견들을 수정·보완하고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시책들도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면밀히 재검토해 옥석을 가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우수시책으로는 ▲경제도시 분야 ▲복지도시 분야 ▲문화도시 분야 ▲녹색환경 분야 ▲열린도시 분야 등 다양하고 참신한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특히 ‘소통과 공감의 구민배심원제’는 구정의 주요정책, 장기간 미해결 또는 반복민원에 대해 구민 배심법원을 운영하여 공개토론과 심의를 통해 주민이 직접 문제를 해결해가는 열린 구정 정책으로 소통행정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빈곤과 가족해체 등으로 장례를 치룰 수 없는 소외계층에 대해 동 지역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장례절차를 지원해주는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 이웃의 장례추진’도 눈에 띈다. 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 직업인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선택 정보를 제공하는 ‘청출어람 청어람 직업인터뷰’와 최초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아파트의 운영 관리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분쟁 해결방법 등을 교육하여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는 ‘공동주택 신규 동대표 맞춤교육’도 내년도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점시책들은 창의적이고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이다.”면서 “이러한 시책들을 중심으로 내년에도 북구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12년 신규시책으로 선정된 ‘도심속 쌈지주차장 조성’사업이 2013년도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4년 신규시책으로 선정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고지서 발행’이 광주광역시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
‘푸른 광주의 날’ 시민화합.협력의 장 어우러져... 광주 행정동수 상징 95m 대형 김밥 나눔행사 등 행사 다양
‘푸른 광주의 날’ 시민화합.협력의 장 어우러져 |
- 광주 행정동수 상징 95m 대형 김밥 나눔행사 등 행사 다양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푸른광주21협의회가 주관한 ‘미래를 담은 도시(都市) 락(樂)’ 행사가 지난 25일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4 푸른 광주의 날’을 맞아 광주공동체가 화합과 협력을 위해 함께 한다는 의미로 500여명이 힘을 모아 95m 길이의 김밥을 만든 뒤 점심식사로 나눠 먹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한 자원순환 나눔 축제가 열렸고 시청 앞 잔디밭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캠핑’ 행사와 도시 숲 박람회도 펼쳐졌다. 또한 지구를 살리는 초록밥상과 채식을 위한 시식행사,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위한 토크쇼, 성평등 퀴즈 등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한 2000여 명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느릿느릿 자전거 타기, 재생지를 활용한 딱지치기, 전통놀이 체험, 마을 런닝맨 등도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는 지역과 국가, 인류의 환경문제를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현명하게 풀어내면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전한 푸른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광주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고 미래세대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소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민 정모(49)씨는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했다면서 기존의 축제와 달리 푸른 광주의 날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의 교육적 측면에서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 광주의 날은 한해 동안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해 시민단체, 기업, 행정이 함께 추진한 의제사업의 실천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이를 일반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야외광장에서 ‘미래를 담은 도시(都市) 락(樂)’ 을 슬로건으로 열린 푸른광주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광주 산업현장 방문 24일 디케이산업.하이테크금형센터.한국광기술원 등 찾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광주 산업현장 방문 |
- 하이테크금형센터 기반구축, 광기술원 장비 등 건의
윤장현 광주시장의 공항 영접을 시작으로 진행된 현장 방문은 디케이산업(주), 하이테크금형센터, (주)오이솔루션, 한국광기술원, 한진D&B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업체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디케이산업(주)의 ATC(우수기술연구센터) 선정에 대한 지역 안배, 한국금형산업진흥회의 하이테크금형센터 기반구축을 위한 국비 추가반영 건의, (주)오이솔루션과 광기술원의 노후 및 신규 장비 지원에 대한 건의 등이 국회와 정부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김동철 위원장은 “이번 산업위원회 현장시찰은 광주의 산업을 국회 산업위원 및 정부 고위 정책담당자에게 소개하고 정부 및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라며 “광주 주요 산업에 정부 지원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전국서 탐방객 몰려 파란하늘과 흰구름, 운무가 어우러진 비경 만끽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전국서 탐방객 몰려 | |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관리공단은 25일 공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무등산 정상인 해발 1,187m 천왕봉 아래 지왕‧인왕봉 일대를 탐방객에게 개방했다. 개방 소식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탐방객 7000여 명(무등산 전체 3만5000여 명)은 단풍물이 들기 시작한 일주도로와 억새군락이 펼쳐진 중봉‧서석대를 가로질러 정상으로 향했다. 탐방객들은 서석대에서 신분확인을 거친 뒤 부대 후문을 통해 정상에 올라 지왕봉 주상절리대(柱狀節理帶)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베일에 싸여있던 절경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2011년 5월14일 46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 이후 이번까지 11번째(▲‵11년 2회 ▲‵12년 4회 ▲‵13년 4회 ▲‵14년 1회) 개방됐다. 특히, 역대 가장 맑은 날씨를 보인 이번 개방일에는 파란하늘과 새하얀 구름, 능선을 따라 낮게 깔린 운무, 흐드러진 억새가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내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개방행사 때마다 벌어졌던 무등산 일주도로의 불법주정차와 극심한 정체 또한 광주경찰청, 동구청 등의 협조를 통해 안전요원들을 촘촘히 배치, 탐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산악‧환경단체 대표들과 함께 정상에 오른 윤장현 시장은 “‘어머니의 품’이 열린 날 맑은 날씨에 정상을 찾은 탐방객들이 지리산과 월출산을 바라보는 흔치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정상 탐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경관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5일 탐방객들과 함께 올해 들어 처음 개방된 무등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 |
2014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행사가 (사)광주전남소비자 시민모임 광주전남수의사회 주관으로 26일 오후 서구 풍암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2014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행사가 (사)광주전남소비자 시민모임 | |
이날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과 유기동물 발생 방지, 유기동물 분양, 동물등록제를 홍보하는 자리로 반려동물 가족, 수의사, 시민들이 참여했다. | |
광주광역시 서구, 의료폐기물 자율점검제 99% 달성 광주 최초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자율점검제 성공적 시행
광주광역시 서구, 의료폐기물 자율점검제 99%25 달성 | |
- 광주 최초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자율점검제 성공적 시행 - 미제출업소 5개소, 미흡업소 20개소 현장 지도점검 실시
의료폐기물 자율점검제는 배출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책임의식을 확산․고취시키고 사전예방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관내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511개소를 대상으로자율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마감일인 지난달 30일까지 506개소가 제출함으로써 99%25의 성공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서구는 자율점검표를 검토한 후 미제출업소 5개소와 자율점검 서류 미흡업소 20개소에 대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자율점검 우수사업장 10개소를 선정해「의료폐기물 관리 모범사업장」증명서를 교부하고, 해당년도 지도․점검을 면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첫 시행임에도 불구하고 99%25라는 성과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율점검제 검토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분석하고 사업장의 입장을 반영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
광주광역시 서구, 2014 도심속의 작은예술 축제 연장실시! 10월 25일부터 11월 8일까지 풍암호수 작은음악회 기획 공연 실시
광주광역시 서구, 2014 도심속의 작은예술 축제 연장실시! | |
- 매주 토요일 공연을 통하여 가을밤을 수놓는 음악의 선율 만끽
풍암호수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기획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40여 차례에 걸쳐 열렸다. 그 동안 작은 음악회는 34개 공연단체가 참여해 대중가요는 물론 댄스, 풍물놀이,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매회 500여명, 연인원 1만 7천여명이 관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따라 서구는 공연단체 ‘하늘솔 앙상블’이 참여한 가운데 10월25일, 11월1일, 11월8일 오후 6시 재즈, 7080 음악, 코믹 클래식 등 주제를 선정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는 등 자연과 음악 그리고 사람이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수준높은 공연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풍암호수 야외공연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해 문화예술인,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들에게 개방하고 8차례의 공연을 추가로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 |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아이들아! 너의 소원을 말해주렴!! 오는 27일부터 우편, 방문, 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아이들아! 너의 소원을 말해주렴!! | |
- 작년에 이어 지역 아동들의 작은 소원 이뤄주기로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작년에 이어 2014년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 (Make a wish - 두 번째 이야기) 사업을 공모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에도 서구는 희망플러스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0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67명의 아이들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준 바 있다. 그 중에는 가슴아픈 사연들도 많았다. 태어나자 마자 눈이 좋지 않아 수술을 다섯 번이나 받았지만 결국 앞을 보지 못해 시각장애 1급을 가진 5살 동생. 부모님도 몸이 좋지 않아 동생을 볼 때가 많은데 이런 동생을 태워줄 자전거 트레일러를 사고 싶다고 했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사연.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암투병중인 할아버지가 홀로 생활하고 있는데 엄마없이 아빠와 생활하는 아이가 어릴 적 너무나 큰 사랑을 주셨던 할아버지와 마지막 추억을 갖고 싶어 가까운 바닷가에 가고 싶다는 사연. 어려운 현실 때문에 이루지 못하는 작고 소중한 꿈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 서구는 서구기독교단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올해도 지역 아동들의 작은 소원을 이뤄줄 수 있게 된 것이다. 응모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초등학생 아동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아이들은 지원신청서와 나의 소원이야기를 작성해 우편, 방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분야는 ▲가족과 함께 하고싶은 여행 ▲꼭 갖고 싶거나 선물하고 싶은 물품 ▲ 평소 꼭 해보고 싶은 활동 등이다. 제출서류나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http://seogu.gwangju.kr) 또는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카페(http://cafe.daum.net/g-seog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선정은 경제적 여건과 작품의 사실성 등을 검토해 뽑게 되며 12월 중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년부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 아동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제2의 단통법 사라진다.개정안, 12월 시행될 해외 구매대행 시 전파인증 의무 관련 규정 삭제 소비자 부담 줄어
제2의 단통법 사라진다. | |
- 개정안, 12월 시행될 해외 구매대행 시 전파인증 의무 관련 규정 삭제 소비자 부담 줄어 - 장병완 의원, 해외 구매대행 직구폰 손쉽게 들어와 휴대폰 가격 안정에 기여 기대
정부가 12월4일부터 시행될 전파법 개정안에 구매대행업자의 전파인증을 의무화하는 조항을 신설하면서 구매대행을 통한 해외직구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이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장병완 의원은 지난 13일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단통법 시행으로 휴대전화 가격이 높아져 이를 싸게 사기 위한 해외 직접 구매 대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전파법이 구매대행업자의 전파인증을 의무화 하고 있어 시장 혼란과 국민 부담이 증가“됨을 지적했다. 미래부 역시 법안의 문제점을 인정해 관련법안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문제를 제기한 장 의원이 지난 24일 관련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 법이 통과되면,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매한 휴대전화도 전파인증이 면제된다. 전자제품에 따라 비용이 다른데 휴대전화의 경우 전파인증 비용이 수수료 포함 3316만5000원이나 된다. 이에 개정 전파법으로 인해 구매대행업자에게 전파인증 의무가 부과되면 사실상 구매대행 서비스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장병완 의원은 개정안에 대해 “해외 휴대폰 등에 대한 구매대행이 손쉽게 된다면, 단통법 이후 좀처럼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 해외 직구폰들이 손쉽게 들어오게 되어 휴대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의미를 설명했다. | |
광주광역시교육청, 종교계(연화사)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개최.국민힐링멘토 정목스님의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특강
광주광역시교육청, 종교계(연화사)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 개최 | |
국민힐링멘토 정목스님의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특강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25일(토) 연화사 대웅전에서 광주지역 불자와 관내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교육에서는 종교를 초월한 감동적인 강연으로 많은 이로부터 멘토로 손꼽히고 있는 정목스님이 강사로 나서 ‘마음을 디자인하면 행복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목스님은 강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강조하면서, “자녀들의 삶에 지나치게 간섭하려 하지 말고 마음을 어느 정도 순화한 뒤에 관용 있게 대화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오지도 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 이순간의 삶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미래의 일을 두려움으로 걱정하고 괴로워 하기보다는 매순간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오늘 강의를 통해 행복을 결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종교계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육』은 종교를 초월해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종교인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목스님은 우리나라 최초의 비구니 DJ로 유나방송(una.co.kr)을 통해 47개국 6만 회원들에게 마음공부의 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미래 한국불교를 이끌어 갈 인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 |